부천노회, 지난 13일 제80회 정기노회 개최
부천노회(노회장:정충원 목사)가 지난 13일 부천 수정교회(담임:김태규 목사)에서 제8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효정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회의록서기 조경선 목사가 기도한 후 노회장 정충원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충원 목사는 “부천노회와 산하 교회들이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모습에서 벗어나 한껏 기지개를 켤 때가 됐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잘 이해하는 가운데 실천하는 우리 모습을 통해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회계 김영희 목사가 헌금기도, 서기 맹경재 목사가 광고를 한 후 직전노회장 조춘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회무처리 시간에는 임원회 보고, 위원회와 각 부, 시찰 보고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은 조형래 목사와 김세진 목사, 박종민 전도사를 군선교사로 파송하는 예식이 진행됐다. 두 군선교사들은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폐회예배는 부서기 정병한 목사가 인도하고, 부회의록서기 한성우 목사가 기도, 부노회장 김효정 목사가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장로고시 합격자들에게 합격증 수여한 후 노회장 정충원 목사의 축도로 정기노회 전체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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