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교회의 좋은 모델 이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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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교회의 좋은 모델 이뤄갈 것”
  • 서울강남노회=윤승한
  • 승인 2022.10.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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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 지난 8일 평택 예심교회 설립 예배 드려
서울강남노회가 지난 8일 예심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강남노회가 지난 8일 예심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강남노회(노회장:설충환 목사)는 지난 8일 평택시 서정동 예심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개척의 모범이 되고 예수님의 제자를 세워가는 교회로 세워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두재영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유영희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추금엽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설충환 목사가 ‘예심교회를 기르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설충환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는 교회가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큰 은혜를 주신다”며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께서 예심교회가 부흥하고 개척 교회의 좋은 모델의 공동체가 되게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계 윤승한 목사의 봉헌기도와 이영진 목사의 설립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설충환 노회장이 교회 설립을 선포한 뒤 이영진 목사를 예심교회 담임목사로 파송했다. 남부시찰장 김영대 목사와 증경노회장 김성관 목사, 시흥예심교회 오욱규 원로목사가 각각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예심교회 성도들의 축가 후 직전노회장 양동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예심교회 이영진 목사는 부교역자 9년 동안 성실하게 시무한 뒤 지난해 9월 3명이 개척예배를 드렸다. 1년만에 출석 성도 14명, 주일학교 10명이 예배를 드리는 공동체로 발전했다. 이 목사는 “9년 동안 헌신했던 교회의 집사가 개척사역에 십자가 군병이 되어 전도 목회에 함께 불을 지펴주셨다”며 “교회 개척이 어려운 시대이지만 동역자들의 소중함을 느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토대로 개척 교회의 좋은 모델을 이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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