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노회, 지난 3일 기쁨교회 설립 감사예배 드려
수도노회(노회장:권대안 목사)가 지난 3일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42길 11 4층에서 기쁨교회(담임:박진철 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수도노회 서기 김기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부서기 이광성 목사의 기도와 광명교회 시온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권대안 목사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화종성 목사의 봉헌기도 후 기쁨교회 담임 박진철 목사가 설립경과를 보고했으며 권대안 목사가 교회의 설립을 선포했다. 광진시찰장 박기호 목사가 권면 및 축사를 전했으며 권대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진철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기쁨교회가 이곳에 세워지기까지 기도와 물질로 협력해주신 가족, 친지, 노회 및 선후배 목사님들과 믿음의 동역자와 성도님들의 사랑을 잊을 수가 없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 목사는 또 “이 사랑에 힘입어 이곳에서 목양 일념의 자세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가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하면서 “저와 기쁨교회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바르고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쁨교회는 2022년 6월 첫 모임 및 첫 예배를 시작했다. 지난 7월 3일 지금의 장소에서 예배를 시작했으며 2달만에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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