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며 꿈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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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며 꿈꾸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8.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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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문화재단, ‘청소년 대상 성경적 세계관 캠프’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학생부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적 세계관 캠프’가 마련됐다.

CTS문화재단(이사장:감경철)이 PLI(Practical Leadership Institute, 대표:이정훈 교수)와 공동주최로 ‘2022 청소년 여름 성경적 세계관 캠프’를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CTS아트홀에서 개최했다.

CTS문화재단이 PLI와 공동주최로 ‘2022 청소년 여름 성경적 세계관 캠프’를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CTS아트홀에서 개최했다.
CTS문화재단이 PLI와 공동주최로 ‘2022 청소년 여름 성경적 세계관 캠프’를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CTS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정훈 교수를 주강사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3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강의를 시작해 저녁 8시까지 찬양집회로 이어졌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하며 함께 자녀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크리스천 청소년이여, 입시를 정복하라’라는 주제의 첫 강의를 통해 성경을 이해하면 학업분야에서도 탁월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실제 입시도 정복할 수 있다고 밝혀 참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이정훈 교수는 성경적 세계관 경제, 역사, 법·정치, 문화·철학 등 모든 분야에서의 올바른 세계관을 제시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을 이겨낼 방법을 강의했다.

특히 인기 수학강사 차길영 대표(세븐에듀, 선한목자교회)는 ‘크리스천의 수학공부’를 주제로 크리스천으로서 바른 신앙생활과 수학공부 비법을 제시했다. 강의 후에는 수 많은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면서 일대일로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대연 목사(서울대 인문학, 영광의문교회 담임)는 ‘삶과 신앙, 공부’라는 주제로, 시골에서 가난한 가정의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미꾸라지를 잡아 팔아 참고서를 사서 공부하던 어린 시절을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 청소년사역자인 김언약 선교사(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 T-feet international 대표)는 ‘크리스천 청소년과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떻게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접근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CTS문화재단은 ‘생명과 공감’이란 모토 하에, 문화, 예술, 공연, 교육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갈 예정이며, 특히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계 청소년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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