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서 진행
총회 교단발전위원회(위원장:이창수 목사)가 전국 신임 노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3박 4일 수련회를 개최한다.
교단 발전을 위해 노회를 이끌어가는 현직 노회장들을 격려하는 뜻에서 기획된 수련회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노회장 수련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교단발전위는 수련회를 위한 기본계획과 예산마련, 세부일정 등을 수립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교단발전위는 전국 노회에 수련회에 대한 안내 공문을 발송해 노회 협조를 요청했으며, 각 노회장에게도 개별 연락을 취해 취지와 계획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교단발전위원장 이창수 목사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이제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전국 노회장님들과 함께 충전의 시간을 갖고 교단 발전을 위한 의지를 모으고자 한다”며 “특별히 내년 총회 45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면서 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교회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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