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광주리, 청년예술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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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광주리, 청년예술인 모집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3.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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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까지 모집, 공연기회와 창작지원금 지원

(사)사랑광주리(이사장:오정현 목사)가 코로나19 때문에 공연 기회를 잃고,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사랑광주리는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을 거쳐 전체 5팀을 선발해 공연 기회뿐 아니라 팀당 최대 100만원의 창작지원금도 전달하는 사업 ‘2022 청년콘서트-시선’을 전개한다.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발된 5팀은 오는 5월 28일 서울 노량진 청년센터라브리에서 ‘2022 청년콘서트-시선’을 주제로 무대 공연을 펼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청년센터라브리’는 취약계층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도 크다. 2020년 노량진에 문을 연 청년센터라브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12만여명 청년들을 비롯해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진로지원사업, 심리정서지원사업, 청년예술인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공연 기회를 갖지 못한 청년예술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다시 한 번 힘을 얻길 바란다. 역량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발굴되고 관람하는 분들도 지친 마음이 회복되고 새로워지는 문화예술 공연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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