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균 담임목사로 지난 12일 감사예배 드려
경기노회(노회장:이호준 목사)는 지난 12일 제주시 연신로 158에 제주곶자활교회(담임:오진균 목사)를 설립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오진균 담임목사는 “제주곶자왈교회 설립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먼 곳까지 오셔서 예배를 인도해 주신 노회장님과 목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제주곶자왈교회는 곶자왈 숲의 의미를 담아 제주도의 생명과 희망을 꿈꾸면서 제주 도민과 함께 하나님 나라와 주님께서 기뻐하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교회로 세워져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 서기 조지환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박훈종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나길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밀알학교 교사들의 특송과 노회장 이호준 목사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회계 홍승일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이어 오진균 목사의 설립경과 보고와 노회장의 설립 선포, 교역자 파송이 있었으며, 증경노회장 유영삼 목사의 권면과 이남진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오진균 목사의 답사와 광고 후 이호준 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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