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사범학부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10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과별 합격자는 유아교육과 1명, 특수교육과 52명, 유아특수교육과 45명, 특수체육교육과 8명이며, 박정원·이유나 학생이 경기도 지역에서 유아특수 차석·중등특수 차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백석대 사범학부는 △전공능력함양 세미나 △현장 실무 기반 교육과정 운영 △전공 관련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임용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업진로지원처에서 운영하는 ‘백석인재양성반’을 통해 △전공 온라인 콘텐츠 △임용고사실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합격자 선배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8학년도 100명, 2019학년도 80명, 2020학년도 93명, 2021학년도 94명에 이어 올해도 높은 임용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백석대 사범학부는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 4개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과들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복수전공 활성화, 실습실 공유, 연계과목 개발 등으로 전공교육 내실화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우수한 교수진과 최신 학문 경향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부 설립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이진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