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랑으로 군장병들의 마음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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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으로 군장병들의 마음 녹인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2.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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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군장병에게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

혹독한 추위 속에서 불철주야로 나라의 안보를 위해 애쓰는 군장병들에게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됐다.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 목사)은 지난 1월 27일 중부전선의 최전방부대인 5사단 장병들을 위하여 위문금 1,500만원과 6,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극동방송은 지난 1월 27일 중부전선의 최전방부대인 5사단 장병들을 위해 위문금 1,500만원과 6,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극동방송 제공)
극동방송은 지난 1월 27일 중부전선의 최전방부대인 5사단 장병들을 위해 위문금 1,500만원과 6,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극동방송 제공)

이번 전달식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철통경계를 하고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앙전력화를 위해 애쓰는 군종장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방 GP에서 근무하는 소부대장병들을 위해 체력을 단련하고 연마할 수 있는 복합운동기구도 마련해 신세대 장병들에게 적합한 위문품이 되도록 세심한 배려를 담아 전달했다.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은 롯데, 동아오츠카, 신세계 등 국내업체 여섯 곳의 후원을 받았으며, 격려금은 극동방송 운영위원의 정성껏 모은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사단장 김흥준 소장은 “조국 수호에 수고하는 장병들이 이번 위문품과 격려로 인해 큰 힘을 얻었다. 이렇게 따스한 사랑을 전달받으며, 군복을 입은 우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5사단 군수처 조동진 대위는 “극동방송이 전해준 위문품을 통해 하나님의 큰 위로와 사랑을 느꼈다”며 “저뿐 아니라 모든 장병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받은 사랑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군 복무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동의 뜻을 밝혔다.

최전방부대인 5사단 장병들을 대표로 사단장 김흥준 소장은 “김장환 목사님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늘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 실천해오셨다. 이번에도 저희 장병들을 섬김과 사랑으로 아껴주심에 감사하다”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혹한 속에서 경계근무를 위해 애쓰며 수고하는 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가 평안하게 하루하루를 잘 지낼 수 있는 것”이라며,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 목사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직접 대할 수는 없지만 엄중한 때에 안전한 병영생활이 되길 바라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단장 이하 전 장병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북한 선교를 위해 66년 동안 한결같이 북방을 향해 방송으로 복음을 전해온 극동방송은 매년 군부대 안보강연을 비롯해 도서보급,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군 선교에 매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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