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지난달 29일 대전시 유성구청(구청장:정용래)과 ‘스스로 꿈꾸며 다함께 더 행복한 청소년 플랫폼 조성’을 목적으로 청소년수련관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는 지난 6년 동안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을 위탁 운영하며 ‘2021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만들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아 놀이 과학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지원 △청소년 육성사업 및 청소년 진로진학사업 확대 △지역 문제 해결형 대학 협력사업 확대 및 교육과정 지원 △청소년과 어르신을 위한 또래공감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내 최고의 인성교육 기관인 백석대와 함께 유성구 4대 전략목표 중의 하나인 ‘인성을 중시하는 으뜸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유성구를 청소년교육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청소년교육에 열정을 다하는 유성구와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리더인 백석대가 함께함으로 무한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시 2030청년복지센터,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을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