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서 모여
올해 노회 창립 40주년을 맞은 수원노회(노회장:박희권 목사)가 지난 1~2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에서 노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수원노회는 당초 10월 초순 사업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연기했다가 위드-코로나 때에 맞춰 노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노회원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모처럼 여행으로 달래고, 노회에 마련한 만찬으로 식도락을 즐기기도 했다.
노회장 박희권 목사는 “노회원들이 조금이라도 쉴 수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모로 준비했는데, 각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단합대회를 위해 전하리교회(담임:조한권 목사)는 좋은 품질의 커피세트를 마련해 노회원 전체에게 전달했다. 교회는 노회 산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교회 24개 교회를 추천받아 김장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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