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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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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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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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부활의 예수님이 우리 자랑 / 갈라디아서 1:10 / 찬송: 434장

사도바울은 유대인이었습니다. 유대인 중에서도 구약성경을 엄청나게 공부를 해서 구약에 있는 말씀대로 사는 일에 최고의 열심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는지 그 십자가를 지신 후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장차 무슨 일을 할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죄악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게 하시고 그 타락한 인생들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그 많은 규칙들을 다 행하여서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불가능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약성경의 예언대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음을 구약성경을 연구하던 유대인들조차도 몰랐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베드로를 비롯한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사도바울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이전에는 그런 예수님을 몰랐던 사람인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고 그 하나님의 구원의 법칙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복음이라고 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

•오늘의 기도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율법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진실 된 믿음을 갖게 하소서.
윤양표 목사 / 경성교회

 

화요일 /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보라 / 히브리서 11:24~28 / 찬송: 449장

오늘 말씀은 모세의 꿈과 믿음에 대한 사건입니다. 모세는 더 높은 꿈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거절하고 믿음으로 애굽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세를  신 34:10절에서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다시 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토록 모세를 귀하게 쓰신 것은 성품이나 재능이 아니라 꿈과 믿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꿈과 믿음을 보시고 축복하셨습니다. 모세는 민족의 출애굽을 꿈꿨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믿음을 따랐습니다. 모세는 꿈을 믿음으로 행동화한 사람입니다.

모세는 마땅히 거절할 것을 거절했습니다. 24절에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기를 거절하였습니다.

모세의 믿음은 바른 선택을 했습니다. 25절 모세는 무엇을 선택했습니까? 세상의 향략을 거절하고 하나님 백성을 위한 삶을 선택했습니다. 26절에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고 했습니다.

모세의 믿음은 애굽을 온전히 떠나는 것입니다. 27절 모세가 애굽을 떠나는 것은 신앙의 실천이요 성별된 행동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세의 가는 길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머뭇거리거나 버릴 것을 버리지 못하거나 끊을 것을 끊지 못하면 애굽을 청산하고 떠날 수 없습니다. 애굽을 청산하고 떠나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온전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가정되게 하소서.
김만열 목사 / 청주영안교회

 

수요일 / 약속의 말씀으로 사는 삶 / 여호수아 8:1~9 / 찬송: 382장

우리 주변에는 무너진 삶을 회복하지 못하고 자포자기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이들에게는 자신감도 필요하고, 비전도 필요하고, 실제적인 도움도 필요합니다. 자신감이 있어야 일어설 수 있고, 비전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실제적인 도움이 있어야 또 다시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 가지를 스스로 어떻게 구할 수 있으며 또한 누구에게서 얻을 수 있겠습니까?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본문에서 전투에 패배하여 낙심 가운데 있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이 세 가지를 얻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이후에 실패를 딛고 일어나 아이 성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위로와 격려를 받는 것인데 사람들이 주는 위로의 말에는 힘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나 명예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통한 확신입니다. 말씀 속에 확신만 있다면 이미 승리한 것입니다. 그러니 도울 힘이 없는 방백이나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오늘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기 바랍니다(시 146:3). 그래서 주님께서 내리시는 큰 은혜로 복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도울 힘이 없는 세상권력이나 우리인생을 의지하지 말게 하옵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 늘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유영삼 목사 / 영광교회

 

목요일 / 주님의 신부로 단장하라 / 요한계시록 2:16~17 / 찬송: 352장

예수님이 이기는 자들에게 주신다는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은 무엇일까요?

만나는 하나님께서 광야 생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생활 40년 동안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늘로부터 내려 주신 양식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만나를 먹었어도 다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왜냐면 그것은 생명을 주는 참 떡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기는 자에게 감추었던 그 생명의 떡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감추었던 만나는 말씀으로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감추었던 만나를 주신다는 말씀은 생명이신 예수님이 세상과 죄악을 이기는 자들과 함께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흰 돌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기는 자들에게 주시는 흰 돌은 예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와 탐욕에 빠지지 않고 육체의 소욕을 이긴 자들에게 주시는 예수님이 완성하실 하늘 새 성전의 혼인 잔치에 초청받은 증표입니다.

우리 모두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생명의 떡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힘입어 세상과 사탄의 유혹을 다 이기고 신부로 아름답게 단장하여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신랑으로 맞이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 유혹을 이기고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한 복된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온재천 목사 / 광혜교회

 

금요일 / 하나님의 뜻을 아는 교회 / 골로새서 1:9~14 / 찬송: 206장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유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와 지도를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준비된 도움과 능력을 구하고 찾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 주 예수님 약속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뜻을 행하겠다는 명확한 의지와 굳은 결심을 다짐합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르친 기도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9~10)”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지도와 가르침을 구해야 할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위해 기도한 내용 중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추구해야 할 목적을 충분히 설명합니다. 교리적인 타협이나 연약한 그리스도인의 행동은 하나님 인도하심과 가르침이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골로새교회 거짓 교사들이 이교도의 세상철학과 유대인의 율법주의를 혼합하여 기독교 개념인 것처럼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기독교의 우월성과 세상 초등학문의 열등을 드러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기독교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거짓 교리와 타협을 피해야 한다는 염려를 기도로 바꿉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뜻을 행하여 그분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께 순종하는 청지기가 되고 싶어요.
정석동 목사 / 창성교회

 

토요일 / 전도자의 자세 / 마가복음 6:7~13 / 찬송: 505장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둘씩 짝지어 전도 여행을 보내시며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권능을 허락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무 것도 지니지 않고 오직 신고 있는 신발과 지팡이만 가지고 떠나도록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회개하라 전파하고 귀신을 내어 쫓고 많은 병자를 고치는 역사를 나타내었습니다. 제자들은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회개 없이 하나님의 나라는 없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이러한 사역이 자신들의 사역이 아니라 보내신 자의 사역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14절에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증인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을 통하여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 것입니다. 자신들의 능력을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증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스스로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수고의 모든 땀이 오직 예수님이셨습니다. 제자들은 보냄 받은 자로서 자신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믿음으로 역사를 일으킨 제자들을 통하여 예수의 이름이 증거되었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바로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 예수를 우리의 삶의 현장에 증거하며 증인으로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복음을 전파하며 주님 주신 권능으로 증인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서기성 목사 / 새희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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