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나누는 것은 조건 없는 사랑이자 가장 아름다운 생명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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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나누는 것은 조건 없는 사랑이자 가장 아름다운 생명나눔”
  • 이인창
  • 승인 2021.07.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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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백석총회 ‘생명나눔 헌혈운동’ ■

백신 보급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좀처럼 종식되지 않고 있다. 해를 넘겨서도 확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 때에 신앙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더 강하게 선포하고, 세상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눠야 할 사명이 있다. 

특별히 총회는 지난 3월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비상에 걸린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팔을 걷어붙였고, 성도들의 조건 없는 헌혈 참여가 줄을 이었다. 성도들은 생명을 가진 자만이 생명을 나눌 수 있다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나눔운동’을 따라 육신의 생명뿐 아니라 영혼까지 살려내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에 담았다. 

“나눔과 실천을 약속합니다!”
▲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시작하며 지난 3월 29일 대한적십자사와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가 MOU를 체결했다. 
“자랑스러운 백석인”
▲ 장종현 총회장이 헌혈에 참여한 총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려울 때 먼저 나서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이 바로 백석의 정신임을 강조했다. 
“젊은 피 수혈합니다”
▲ 사랑의교회(담임:윤대영 목사) 청년들이 헌혈을 위해 귀한 시간을 냈다. 인생의 젊고 건강한 때에 나눔을 실천한 청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중년도 뒤질새라~ 우리도 합니다”
▲ 한국중앙교회(담임:임석순 목사) 장년 성도들이 헌혈을 위해 차량 앞에 대기하고 있다. 헌혈을 위해서는 사전 체크가 필수적이다.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지는 않는다. 
“혈액형이 뭔가요?”
▲ 헌혈 전 채혈을 통해 혈액형과 헌혈 가능 여부를 검사한다.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눈썹 문신’이 헌혈의 최대의 적이라는 것이다. “눈썹 문신하시면 6개월 동안 헌혈 못해요~”
“‌예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다”
◀ 헌혈팀 목회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국을 돌며 헌혈을 독려하고 거점교회를 찾아다녔다. 사랑의 헌혈 포스터 역시 전국 교회에 배포했다. 지난 4개월 간 흘린 헌혈팀의 땀방울이 귀한 결실을 만들어냈다.
“헌혈증서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 헌혈한 성도들이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서를 총회로 보내왔다. 총 2,000장에 이르는 헌혈증서가 모여있다. 9월까지 계속되는 헌혈행사 이후 백혈병 소아암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로 역사를 기록하다”
▲ 백석총회 ‘생명나눔 헌혈운동’은 여러 기독교 매체에 보도되었을 뿐만 아니라 언론사의 동참도 있었다. C채널에서는 헌혈운동을 15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제작,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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