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이 새로 펴낸 ‘부부사이의 사랑과 분노’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분노’라는 감정에서 찾아낸다. 저자는 분노를 인간관계에 가장 필요한 선물로 칭했으며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아니면 더욱 깊어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1부에서는 육체적, 사회적, 윤리적 현상으로 분노의 개념을 살펴보았으며 2부에서는 분노처리의 방법, 즉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며 격려하는 창조적인 분노 조종법을 제시하고 있다. <데이비드 메이스 저 /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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