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소리,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무료 배포
상태바
순교자의소리,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무료 배포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03.31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난주간 동안 순교자의소리 홈페이지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한국 순교자의소리(대표:현숙 폴리)가 신앙을 이유로 고문을 당하고 독방에 갇혔던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를 소재로 한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ist)을 고난주간 동안 무료로 배포한다.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31일부터 부활절인 오는 44일까지 순교자의 소리 홈페이지(www.vomkorea.com/tfc)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더빙 버전과 자막 버전 모두 준비돼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순교자의소리 설립자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동명의 저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모두 루마니아 현지에서 촬영됐으며 실제 웜브란트 목사가 고문을 당하고 독방에 갇혔던 실제 교도소도 촬영 장소에 포함됐다.

한국 순교자의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한 시기에 맞이하는 고난주간이 하나님께서 이 영화를 보도록 정해주신 때일 수 있다고 믿는다올해도 많은 교회가 모임에 제한을 받고 있고 그리스도를 따르는데 필요한 고난과 희생이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그리스도인 수감자들이 당하는 극심한 고난과 동시에,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성도들이 얻는 승리를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선한목자교회 담임 유기성 목사도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에는 공산당의 박해를 믿음으로 이겨낸 루마니아 출신 웜브란트 목사의 실화가 담겨 있다많은 성도들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