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예의주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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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예의주시하기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03.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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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이대위, 안건 논의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박찬호 교수)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총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안건으로는 인터콥(대표:최바울 목사)과 전성훈 목사(세종 푸른하늘교회)에 대한 심의가 각각 진행됐다. 인터콥 최바울 목사에 대해 위원회는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연구위원회를 조직해 연구하도록 했으며, 인터콥의 신학사상을 예의주시하도록 했다.

세종 푸른하늘교회 전성훈 목사가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 귀신”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박찬호 위원장은 “2019년 전성훈 목사는 총회와 귀신론과 관련된 주장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위배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소속 노회에서 이를 조사하고, 추후 총회는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총무 장권순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위원장 박찬호 교수가 디모데후서 2장 15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서기 조재현 목사가 기도하고 회계 이찬일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 이대위가 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인터콥에 대하여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총회 이대위가 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인터콥에 대하여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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