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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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
  • 이인창
  • 승인 2021.02.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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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동행’과 ‘저금통 모금’ 진행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박세록)이 ‘40일간의 동행’ 사순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사순절 캠페인을 추진해온 샘복지재단은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북한 동포들에게 사랑이 전해지도록 마음을 모으는 ‘기도동행’과 ‘저금통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한 준비된 기도책자는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생명을 바쳐 헌신했던 선교사들, 특히 북한 지역 선교사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복음으로 북녘 땅을 변화시켰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샘복지재단은 개인과 교회, 교회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40일간의 동행’에 함께한다면 사순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권면하고 있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한국 교회 안팎으로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되돌아보길 바란다”면서 “분단과 분열 속에서 첫 사랑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북녘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 많은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40일간의동행(www.samcare.campaignus.me)과 샘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샘복지재단 사무국 02-521-7366 또는 샘복지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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