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지구촌에 임하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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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지구촌에 임하는 새해"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01.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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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신년하례식 개최
한장총 2021년 신년하례식 및 대표회장 취임식이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됐다.
한장총 2021년 신년하례식 및 대표회장 취임식이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종준 목사)2021년 신년하례식을 열고 대표회장 및 상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된 행사는 1부 예배 후 서기 김종명 목사의 사회로 2부 신년 인사가 진행됐다. 회장단의 신년 케익 커팅으로 시작하여, 참석자들이 신년인사를 나눴다.

신년사를 전한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새해를 맞아 창조주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지구촌 이웃과 예배의 자유를 빼앗긴 한국교회와 북한 동포들 위에 임하시기를 기원한다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 교육을 위해 온 교회가 기도하며 물심양면으로 투자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권하면서 교회당에 모이고 예배할 수 없을 지라도 다음세대들이 받아들이기 쉽고 익숙한 도구를 활용하고 다양한 방법 개발하여 복음의 진실성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3부 취임식에서는 증경대표회장 박기수 목사가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에게 대표회장 취임패를 전달하고, 한영훈 목사에게 상임회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한편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상임회장 한영훈 목사의 예배 인도로 공동회장 소강석 목사가(예장 합동 총회장) 설교를 전했다. 소 목사는 사무엘하 233~5절을 본문으로 장로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순서담당자와 임원과 일부 교인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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