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청소년 진로체험 행사 ‘충남교육감 표창’
코로나 시대 많은 청년들이 꿈과 비전을 잃고 방황하는 가운데,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해보는 기회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석대 입학관리처는 지난 11일 ‘꿈길 진로 체험 행사’를 진행한 공로로 충첨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충남 소재 중·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교육청과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백석대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경찰학부,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스포츠과학부, 학군단 등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총 27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753명의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충남교육청 등 각 기관들과 활발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오늘날 많은 청년들이 앞길을 고민하는 가운데, 청소년 시기부터 일찍이 진로를 생각해보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련해서 더욱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석대는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이란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지자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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