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독 예방, 교회가 힘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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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중독 예방, 교회가 힘 모읍시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12.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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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지난 28일 동행협약 체결
총회와 한국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한국중독예방선교회는 지난 28일 중독 예방 사역을 위한 동행협약을 맺었다.
총회와 한국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한국중독예방선교회는 지난 28일 중독 예방 사역을 위한 동행협약을 맺었다.

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는 지난 28일 총회본부에서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이사장:홍호수 목사)와 한국중독예방선교회(공동대표:김영한 목사)와 동행협약서를 체결했다. 

총회와 단체는 협약에 따라 한국교회 청소년들을 중독으로부터 예방하고 치유하는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는 데 합의했다. 

한국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한국중독예방선교회는 청소년들의 중독예방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중독예방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총회는 청소년들이 중독예방 사업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홍보하는 방법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는 제1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와 이사장 홍호수 목사가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정영근 목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잘못된 것에 중독된다면 결국 우리 사회의 미래가 잘못되고 가정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게 될 것”이라며 “중독을 예방하는 데 교회가 먼저 앞장서야 할 때 귀한 단체들과 동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총회가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홍호수 목사는 “사단법인과 선교단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중독예방 운동을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현재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독을 막기 위한 입법 활동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가 더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 총회가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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