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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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12.25 01: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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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달식 ... 코로나19 긴급의료지원금 10억원 기부 공로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최고명예대장 포장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최고명예대장 포장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 목사)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최고명예대장은 적삽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권위가 큰 상이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지난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직접 방문해 이영훈 목사에게 최고명예대장을 전달하고, 헌신적인 섬김을 보여주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교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자 긴급의료지원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위해 사용됐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게 될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를 모두 함께 이겨내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돕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매년 예산의 3분의 1을 선교, 전도, 구제비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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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2020-12-29 1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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