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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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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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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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하나님의 약속 / 사도행전 13:23 / 찬송: 546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말씀으로 약속하신 것을 어떤 경우에도 기필코 지키시고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인간과 달리 시간, 공간, 환경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며 어떤 한계도 초월하시는 분이십니다. 비록 그 약속이 인간의 생각이나 이치와 달리 터무니없어 보이고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어 불가능할 것 같아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거나 어기신 일이 단 한 번도 없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과 여러 선지자에게 하신 모든 약속을 다 이루셨습니다.

전능하시고 미쁘시며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메시야로 보내심 또한 하나님의 약속하신 대로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3:15,7:14,5;2). 에덴 동산에서 이사야와 미가 선지자들에게 하신 약속이 수 천 년이 지났어도, 선지자 이후 750여년이 지났음에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약속하신대로 메시야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심과 행하심은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신약성경 곳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모든 약속의 말씀에 기초를 두어야 합니다. 믿음의 삶은 이미 성취된 약속 안에 사는 것이며, 앞으로 성취될 약속을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던 롯의 사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약속의 말씀을 꽉 붙잡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십시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주님의 약속하심을 굳게 붙잡고 어떤 어려움도 잘 이기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최도경 목사 / 송탄평화교회

 

화요일 / 영광과 평화 / 누가복음 2:8~14 / 찬송: 94

성경은 모든 인간은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로마서와 예레미야의 기록에 의하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선을 행하는 자도 없고 인간의 내면과 입술은 모든 더러운 것과 저주와 악독으로 차 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는 만물 중에 가장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자들에 불과합니다. 그러하기에 인간은 성경적으로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존경한다고 할 때에 생각해야 할 것은 도덕과 윤리의 문제를 넘어 성경이 말하는 죄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이 왜 이 세상에 오셔야 했으며 우리에게 예수님의 필요함을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보며 세상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단절되어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기에 죄와 거짓과 더러움뿐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영광과 평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화목,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자유와 해방을 주셨습니다.

세상은 영광과 평화를 줄 수 없지만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예수님의 사명이 이러한 것처럼오늘 이 시대에 화목과 평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고 복을 주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정종현 목사 / 신애교회

 

수요일 / 성경에서 말씀하는 참 복이란? / 시편 1:1~6 / 찬송: 28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라고 하면 모두가 복()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복의 개념은 무엇입니까? 복은 어디로부터 올까요? 본문의 내용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기보다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복의 개념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2절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하신 것처럼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시편 133:3절에서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특별은총 면에서 참 복은 영생이요 그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일 5:20) 고린도전서 3:23절에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3:21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어 만복의 축복을 얻게 된 것입니다.”하나님으로 만족합니다. 하나님 한 분으로 충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행복합니다라는 고백을 날마다 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본문 6절 말씀과 같이 우리의 가는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영생을 얻은 자들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철순 목사 / 창일교회

 

목요일 /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 사무엘상 7:12~14 / 찬송: 301

2020년 지난 1년을 되돌아 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혼란한 사회와 일상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중요한 사실을 점점 더 크게 피부적으로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은혜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주님께 충성했더라면 지금 우리에게는 감사해야 할 일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에벤에셀 이전에 다음과 같은 것들이 나타납니다.

삼상 7:2통회입니다.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삼상 7:6고백입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통회고백후에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어야만 합니다. 삼상7:3개종입니다. ‘여호와께 돌아오라삼상 7:3성별입니다.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삼상 7:3헌신입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이러한 단계들은 언제나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에벤에셀로 이끌 것입니다.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님 안에서 진리의 영 성령님의 권능으로 연약한 우리 인생을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께 말씀을 행하는 삶을 살겠노라고 고백과 결단을 드려야합니다. 지난 한 해 일상 가운데 암담한 삶의 장애물을 넘아갈 수 있게 하신 하나님과 동행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만 의지하며 믿음의 삶을 이루어 가게 하소서.

김응열 목사 / 군포평안교회

 

금요일 /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가? / 신명기 1:34~46 / 찬송: 276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기준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난날들을 우리의 생각과 기준으로 내 판단과 열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내 생각에 하나님의 뜻을 끼워 맞추워 하나님의 일 교회의 일을 하려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나 되돌아봅니다.

이런 문제는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에게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말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진노하시며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맹세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모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본래 목표에 따라 행동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야말로 자기 마음대로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것 금하신 것을 열심히 행하면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은 결국 아모리 족속에게 패했고 돌아와서 통곡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열정으로 무엇인가를 행하려 할 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판단과 열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의 생각에 하나님의 뜻을 끼워 맞추고 있지 않은지 진지하게 성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길은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생각에 하나님의 뜻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정권 목사 / 주암햇빛교회

 

토요일 / 찬송이 시작될 때에 / 역대하 20:18~30 / 찬송: 95

여호사밧 왕 때 모압과 암몬과 마온 사람들이 연합하여 유대왕 여호사밧을 치러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 군대들이 엔게디라는 골짜기에 진을 쳤을 때 한 병사가 찾아와서 이들의 침략 사실을 왕께 고했습니다. 이때 여호사밧 왕은 두려워하며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고 기도했습니다.

또 온 백성들에게 금식할 것을 공포하고 왕과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치러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12) 이때 하나님의 신이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고 서서 너희와 함께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15) 하나님의 응답에 왕과 예루살렘 백성들이 하나님께 경배하고 큰소리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21) 찬송은 성도들에게 거룩한 무기입니다.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하나님께서 복병을 두어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심으로 그들이 패하였습니다. 신앙은 고난에 대해 바르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나거든 찬송하십시오.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힘차게 찬양하며 승리하게 하소서.

이석원 목사 / 제자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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