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제2대 대표회장으로 오범열 목사가 취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수원순복음교회(담임:이요한 목사)에서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강헌식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최선 목사(경기도성시화운동 사무국장)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경기도성시화운동 홍보대사)의 특송에 이어 세계성시화운동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가 ‘거룩한 나라, 거룩한 백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에서는 김철해 목사(성시화지도자아카데미 학장)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준철 장로(경기도성시화운동 본부장)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회를 위해’, 윤용범 장로(경기도성시화운동 청소년사역원장)가 ‘세계성시화와 경기도 31개 시군 성시화를 위해’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김상복 목사는 설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가 병들고, 죽고, 어려움 가운데 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강력한 바이러스는 죄의 바이러스다. 죄의 바이러스에 걸리면 몸도, 마음도, 영혼도 죽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죄의 바이러스에 걸려 있는 사람들에게 2천 년 전 백신을 나눠주셨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라면서 “구원은 하나님의 은총의 선물이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이취임식은 경기도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 김명현 목사의 사회로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가 기도하고 초대 대표회장 이재창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재창 원로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3전 운동”이라며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힘을 모아 영혼을 살리는 일에 더욱 앞장 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롭게 대표회장에 취임한 오범열 목사는 “위기의 시대에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직을 맡게 됐다”며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가 성시화운동의 통일성과 복음전도의 열정을 더욱 배가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취임식은 김상복 목사와 전용태 장로가 이재창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재창 목사가 ‘새출발을 위한 기도’를 하는 것으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