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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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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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성경 : 고전 15:50-54 찬송 : 539장

인생의 본질은 율법의 속박과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던 쓸모없는 존재였습니다.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던 우리의 혈과 육은 육신의 일과 세상 일에 분주할 수밖에 없고,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도 없으며 들어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재림과 그 기쁨에 참예하지 못하는 슬픈 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에 연연하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며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영원한 유업을 받기까지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빌 1:27-30 찬송:179장

그리스도인이 가는 신앙의 길은 좁은 길을 따라가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복음에 합당하고 바른 신앙의 길을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으면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그 어떠한 세력이나 대적 앞에서도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고 담대하게 생활하여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시며 늘 담대히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기도: 언제나 주님을 의지하며 감당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고전 12:4-7 찬송:174장 성령을 통하여 받은 은사나 주님께로부터 받은 직임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는 지혜와 믿음과 신유와 능력, 예언, 영분별, 각종 방언, 방언 통역 등과 같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의 유익이나 기쁨보다는 교회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활용돼야 합니다. 만일 자신의 유익이나 기쁨을 위해 사용한다면 주님의 영광을 가리울 뿐만 아니라 큰 책망을 받게 됩니다. 기도: 주님께로부터 받은 은사와 직임을 잘 활용하여서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골 2:16-19 찬송:358장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의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그릇된 진리를 잘 구분해 경건되게 살라고 했습니다. 먼저 주위의 율법주의자들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이란 율법을 잘 지켜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드러내 정죄할 뿐 죄의 대속이나 용서나 긍휼을 베푸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천사를 거룩하게 여겨서 천사를 숭배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은 죄인이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기에 천사를 통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 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 늘 경건하게 살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창 22:1-2 찬송:363장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장이나 명령을 의심없이 그대로 믿고 순종한다는 것이며, 하나님께 자신을 바쳐서 맡기는 것으로 자신의 의지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1백 세에 얻은 아들을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에 질문을 던지지 않았습니다. 고통과 번민이 뒤따랐겠지만 주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했을 때 아브라함은 그 신앙을 인정받았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신앙을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롬 12:4-5 찬송:373장

사도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하나이며 하나의 연결된 공동체가 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일을 계획하고 실행할 때 서로의 부족한 면을 감싸고 나눌 수 있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며 서로 지체가 되었다고 했던 것입니다. 물론 한 몸과 한 지체가 될 우리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는 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진리의 말씀과 가르침 속에서 성장되어지며 생활하여야 합니다. 기도: 주 안에서 희생하며 봉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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