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및 기독교 문화사역 단체 팻머스 문화선교회(대표:선량욱)가 내년 주일학교 목회 계획을 위한 온라인 사역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 예꼬클럽&홀리키즈 온라인 사역자 설명회’는 오는 7일 팻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유아유치부 콘텐츠인 ‘예꼬클럽’은 오전 11시부터, 초등부 예배 콘텐츠인 ‘홀리키즈’는 오후 1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어린이의 문화적 코드를 활용하여 한 어린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능동적인 예배를 지향하는 ‘예꼬클럽’과 ‘홀리키즈’는 음악과 영상 미디어를 활용하여 성경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매년 새로운 커리큘럼을 기획하여 예배와 공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문화를 어린이 예배 속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1년 커리큘럼의 제목은 ‘소금의 빛나는 이야기’로 마태복음 5장 13~16절을 주제말씀으로 선정했다. 팻머스 문화선교회는 “소금과 빛의 삶을 사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1년 52주의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며 “성경과 인류의 역사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았던 인물들을 소개함으로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는 어린이로 자라가길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예꼬클럽’과 ‘홀리키즈’는 어린이 웹드라마와 성경 애니메이션 등 독특하고 전문적인 영상 예배 콘텐츠로 많은 교회의 활용과 호응을 받고 있다. 팻머스 문화선교회는 온라인 예배 영상 제공은 물론이고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내년에도 코로나 환경 및 비대면 상황에서도 교회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사역자 설명회는 현재 팻머스몰(patmosmall.com) 에서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 등록자 모두에겐 ‘2021 커리큘럼 자료’와 ‘어린이 예배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