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노회 산하 목사, 사모, 전도사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가금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올해로 3회째로 그동안 강원노회와 충북노회가 해 온 행사였지만 이번에는 경북노회가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지역노회간의 친교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와 배구, 족구, 농구, 계주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서로간의 열띤 응원과 단합을 과시한 가운데 충북노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내년에는 강원도에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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