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49명 제한, 특강 상담 토크쇼 ... 유튜브 중계도
기독교 가치관에 기초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서울지역 기독교 대안학교들이 공동으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기독교대안교육연합회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전도사닷컴은 ‘자녀교육, 기독교 대안학교가 답이다’를 주제로 올 하반기 세 차례 학교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인투비전스쿨’, ‘아이머스 실용음악학교’, ‘꿈미학교’, ‘이야기학교’, ‘빛의자녀학교’, ‘서울기독학교’, ‘IT비전학교’, ‘요한크리스천스쿨’ 등 8개 기독교 대안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10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 오륜교회에서 첫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 10월 24일(토) 오전 10시 요한서울교회, 11월 14일(토) 오전 11시 서대문교회에서 학교와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명회 현장에는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사전 신청을 마친 49명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다. 현장 참석자들은 학교 부스에서 입학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박상진 교수, 총신대 기독교교육과 함영주 교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이종철 박사가 각각 ‘교회, 가정, 학교 삼위일체교육’, ‘삶과 분리되지 않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 ‘입시중심 경쟁교육에서 생애중심 소명교육으로’에 대해 특강한다.
또 현장에서는 기독교 대안학교 교장과 교사, 학부모, 학생, 졸업생이 함께하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기독교 대안학교가 왜 중요하고 실제 무엇을 교육하고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서울기독교대안교육연합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을 고민하고, 기독교 가치관으로 운영되는 대안학교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설명회 실황은 유튜브 채널 '전도사닷컴'으로 중계된다”고 당부했다. 문의:070-7578-7438(이야기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