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영성 창조적 리더십’이란 주제로 매년 초교파로 열리는 연세 목회자세미나는 특정 교파나 교리에 치우치지 않는 기획으로 열려, 교회의 연대와 협력을 독려하는 목회자 연장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의 개회예배 설교로 시작하는 세미나에는 길자연목사(한기총대표회장)의 개회강연과 이명박 서울시장의 ‘지도자의 리더십’강연 그리고 손봉호교수의 ‘사회개혁과 교회역할’, 황우석 교수의 ‘인간생명과 종교적 영성’, 김영길박사의 ‘비전과 지도력’ 등을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이외에도 조선일보에서 오랫동안 칼럼을 써온 이규태씨가 ‘한국의 지도자가 나아갈 길’에 대해 발표하며, CCM계 리더 홍순관씨의 ‘음악과 영성’등도 들을 수 있다. 매일 오전 시간에는 박준서교수가 구약을, 유상현교수가 신약을 각각 연구 안내한다. (02-2123-3249)
윤영호기자(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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