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정통 여교역자들이 영성의 재무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1일 서울 백석대학에서 ‘여성의 의식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열리는 제1회 전국 여교역자 영성대회는 여교역자들의 영적 성장과 자질향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예장 합동정통 여교역자연합회(회장:김인자강도사)와 천안대기독신학총동문회(회장:조성철목사)가 공동주최한다.

영성대회는 조광동 총회장의 설교와 안용원 부총회장의 권면, 국제여교역자연합 이규희목사의 격려사로 진행되며 기장과 예성에서 축사를 위해 참석한다.

이어 열리는 영성 세미나는 김동길박사와 고영민박사(기독신학교 학장)가 주강사로 나서 ‘여성이여 분발하라’ ‘강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여자’라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흩어진 5백여 여교역자를 한자리에 모으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탈 강대상과 김치냉장고, 칼라TV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현주기자(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