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선정…투표 참여 및 공직선거법 준수운동 펼친 공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아름다운선거 협업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성시화운동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협업사업에 참여해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를 중심으로 투표 참여 독려 및 공직선거법 준수운동을 전개했다.
또 현수막과 손 피켓, 공직선거법 위반사례와 클린투표 10대 지침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배부했으며, 주요 시내와 교회 앞에 부착하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허위사실·가짜뉴스 신고 및 공직선거법 위반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했으며, 목회자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기도문’을 릴레이로 작성해 배포했다.
성시화운동의 투표참여 및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에는 한국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소속 총회장과 총무들이 동참했다. 또 폴란드 바르샤바, 일본 도쿄를 비롯한 해외 목회자와 성도들도 재외동포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하고 인증샷을 보내오기도 했다.
캠페인을 기획하고 추진한 성시화운동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투표 참여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시도,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성시화운동본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기 때문”이라면서 “1992년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66.2%)을 기록하는데 작은 역할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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