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영혼들 주님 사랑으로 품는다”
상태바
“다산신도시 영혼들 주님 사랑으로 품는다”
  • 이석훈
  • 승인 2020.05.22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산중앙교회, 지난달 30일 입당감사예배 드려

CPS설교학교 대표 최식 목사 종교부지 매입 1년만에 건축

다산중앙교회는 4월 3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다산신도시 복음화와 민족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다산중앙교회는 4월 3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다산신도시 복음화와 민족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다산중앙교회(담임:최식 목사)는 지난 4월 30일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82번길 다산새봄초등학교옆에 새성전을 건축하고 입당감사예배를 드리면서 다산신도시와 민족 복음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최식 목사
최식 목사

CPS설교학교 대표인 최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과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살아있는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다산신도시 영혼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최식 목사의 사회로 오동규 목사(천성교회)의 대표기도와 강영국 목사(충인교회)의 성경봉독, 임마누엘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가 ‘칭송받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오성재 목사(성은숲속교회)의 헌금기도과 최다은 목사의 특송이 있었다.

신수인 목사는 “칭송받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세상에 영향력을 주고, 성도의 모습이 아름다워야 하며, 위대한 일이 일어나는 교회가 돼야 한다”면서 “이런 교회가 됨으로써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다산새봄초등학교와 대규모 공원을 옆에 두고 위치한 다산중앙교회.
다산새봄초등학교와 대규모 공원을 옆에 두고 위치한 다산중앙교회.

이어 건축위원장 신응철 장로의 건축 경과보고, 예닮건축사무소 지동백 소장·세움종합건설 최영환 대표·S&P 건축디자인 최복식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천환(예일교회)·박현준(드림교회)·이영한(고신 사무총장)·정은석(하늘샘교회)·서영국(생명샘교회)·이용창(물금교회) 목사의 축사, 고려신학대학원 43회 동기들의 축가, 남상규 장로의 광고, 박창환 목사(일심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3년전 다산신도시 입구에 가건물을 임대해 시작된 다산중앙교회는 2019년 4월 12일 다산동 6127번지 종교부지 1428.10㎡(432평)를 매입, 같은 해 5월 25일 기공예배와 함께 9월 15일 공사를 시작해 2020년 4월 1일 남양주시로부터 준공 허가를 받았다.

교회 주변으로 2만여 평의 공원이 조성된 다산중앙교회당은 대지면적 1419㎡(429평)에 건축면적 1~4층, 옥탑을 포함해 총 1946.18㎡(588.72평)로 지어졌다. 1층은 교역자 사무실, 문화센터, 식당, 카페, 2층은 CPS설교학교 강의실, 소예배실, 교육관, CPS사무실(서점), 목양실, 3층은 대예배실, 새신자실, 유아실, 4층은 게스트하우스, 야외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화:031-566-1372)

다산중앙교회 입당감사예배를 마치고 순서자들과 동기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다산중앙교회 입당감사예배를 마치고 순서자들과 동기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