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연구소(대표:유지철)가 오는 30일 서울여성플라자 4층 아트컬리지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환경축제’를 연다.
‘美(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음세대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8개 부스를 통해, 생태계가 무너져가고 있는 이 시대에 기독 청년·청소년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다.
이날 축제에서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누렸던 문명의 혜택과 우리의 행동들이 지구에 얼마나 악영향을 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워터로드:우리가 쓴 물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부스와 ‘생명을 묻다:공장식 축산과 전염병으로 인해 우리에게 발생한 일’ 부스에서는 그동안 외면했던 생태계의 불편한 진실을 다룬다.
축제 주제인 ‘미니멀 라이프’를 어떻게 살 수 있는지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안녕 여행:미니멀한 여행은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물질의 덫: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과 미니멀 라이프로의 시작’ 부스에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배우고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손과 발이 즐거운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축제에서는 ‘보드게임으로 배워보는 지속가능한 삶’, ‘업사이클링:재활용천과 가죽으로 제품 만들기 체험’, ‘FM인적환경:미니멀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재미있는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유지철 대표는 “예수님이 삶에서 실천하신 비움의 삶이 곧 미니멀 라이프”라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본 원인으로도 환경파괴가 꼽힌다. 이번 축제를 통해 다음세대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지키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축제 참가비는 1만1천 원이며 2인 이상 단체 신청 시 1인당 8천 원으로 할인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u5wrte2QFpygHJSo6) 혹은 메신저(카카오톡 ID:baraelohim/인스타그램:baraelohim)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