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받는 이들에게 성경 선물하는 사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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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받는 이들에게 성경 선물하는 사순절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3.23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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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 2020 해외 성경 특별 지원 프로젝트
대한성서공회가 고난과 핍박, 가난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해 성경을 선물해줄 것을 호소했다.
대한성서공회가 고난과 핍박, 가난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해 성경을 선물해줄 것을 호소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가 사순절을 맞아 2020 해외 성경 특별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회는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순절 프로젝트 소식을 알리면서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해달라고 호소했다. 공회는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라는 고린도후서 말씀을 인용하면서 전 세계에는 전쟁과 기근, 폭력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하늘의 위로와 소망을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특히 무슬림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은 테러의 상당한 위협 속에 살아가고 있다가난 때문에 어린이들은 미래를 꿈꾸지 못하고 생계에 뛰어든다. 핍박과 가난 때문에 고통 당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회는 끝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 핍박, 가난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심어줄 것이라며 복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원하는 개인이나 교회는 대한성서공회 홍보진흥본부(080-374-3061)로 문의하면 된다. 10만원을 헌금하면 20명의 사람들이, 2만원을 헌금하면 4명의 사람들이 성경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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