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19일 한밭제일교회 원로 이영환 목사 강사로
대전 한밭제일교회가 지난달 17~19일 러시아 남부 카프카즈 로스토브에서 장자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러시아 사역자 100여 명이 초대된 세미나에서는 한밭제일교회 원로 이영환 목사가 ‘장자권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2박 3일 동안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이영환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다”며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2박 3일 숙박하면서 날마다 새벽 기도회, 오전·오후 세미나 저녁집회까지 분주한 일정이 진행되었음에도 피곤함을 모르고 강의에 집중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러시아 오순절교단 총회장 파울 목사는 오순절 교단 목회자를 위해 장자권 세미나를 다시 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1,000km 떨어진 아르메니아 공화국에서 참석했던 시박 목사 역시 아르메니아 공화국에서 장자권 세미나를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자권선교회 총재를 겸하고 있는 이영환 목사는 “건강과 재정이 허락하다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혼신의 노력으로 부름에 응답하겠다”고 답했다.
러시아 지부장 이재영 선교사는 “제가 사역하는 러시아 시베리 카프카즈에 큰 은혜 내려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베푸신 은혜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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