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이 한국사회와 교회에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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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한국사회와 교회에 전하는 메시지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2.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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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필름포럼 오는 25일 씨네토크 개최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 목사)과 필름포럼(대표:성현 목사)이 영화 ‘기생충’을 소재로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에 대한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기생충, 한국사회와 교회에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씨네토크는 오는 25일 신촌 필름포럼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장신대 성석환 교수(도시공동체연구소장)와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패널로 참석하며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 원장이 진행한다. 

주최측은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하면서 다시금 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미쟝센이나 메티포 같은 영화적 장치들, 봉준호 감독의 세계관, 영화가 전해주는 메시지의 함의 등 영화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사회학적, 신학적 관점에서 한국 사회와 교회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네토크 신청은 현장 티켓 구매 혹은 네이버, 인터파크 등 인터넷 예매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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