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육 개선 위한 실무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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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 개선 위한 실무위 구성
  • 승인 2004.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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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개선공동연구협의회(회장:고용수총장 이하 신교연)이 지난 20일 2차 모임을 갖고, 신학교육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할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실무위원회는 회원 대학에서 추천한 신학대학장(학부장), 기획처장, 교무처장급 교수로 구성됐으며, 실무위원장에 장신대 성종현교수를 선임, 신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신교연은 실무위원회가 ▲영성교육 강화 방안 ▲인성교육 강화 방안 ▲사랑의 실천과 대 사회봉사 활성화 방안 ▲세속화 시대에 응진하는 목회자 양성 방안 ▲교회를 위한 신학교육 방안들을 제시하게 하고, 이 프로젝트를 공동 연구해 나가도록 했다.

한편 신교연 총무 김성영총장(성결대)은 “합리적인 기독교 신학교육의 프로그램 개발과 신학교육 방법론 제시 등으로 한국교회에 큰 소망을 주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하고, “교회의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 속에 한국의 신학교육이 새로워져서 교회의 새로운 부흥과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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