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선교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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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선교 동시에
  • 승인 2004.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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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 3~4주간의 일정을 통해 골프를 즐기며 영어는 물론 선교와 영성, 각 나라의 문화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골프프로그램이 개발돼 화제다.

청소년 골퍼들을 발굴,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인터내셔널 주니어 골프아카데미’(IJGA. www.ijga.co.kr)는 골프기술 연마, 언어 훈련, 영성 훈련을 통한 심리적 안정, 문화체험 등을 포함한 복합 연수 프로그램인 ‘Ultimate Hole In One(UHIO)’을 개발,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 PGA의 티칭 프로인 테드 한과 프레드 그리핀 등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미국 올랜도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에서 생활하면서 언어 연수, 심리적 안정감을 통한 경기 성적을 높이는 일, 현지 문화 체험 등의 복합 연수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실시되는 3주간의 프로그램에는 사바주와 쿠알라룸푸르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함께 선교지 방문, 큐티, 주일예배 참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4주 과정의 미국 프로그램은 크리스천 골퍼와 한인 목회자들이 단기선교팀을 위한 예배 프로그램과 스포츠 선교로 부흥한 교회 탐방을 실시하게 된다.

연수에서는 PGA 프로의 정식 골프 레슨을 비롯해 골프의 정식 룰 및 에티켓, 골프 용어, 일반 영어회화 교육, 현지 선교사와의 신앙훈련 및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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