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복음광고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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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복음광고 세워진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2.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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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전함, 요하네스버그 등지에서 캠페인 전개
복음의전함은 지난달 3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계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복음의전함은 지난달 3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계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의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이 마지막 대륙인 아프리카에서 전개된다.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은 북미 뉴욕에서 시작해 아시아 방콕, 오세아니아 시드니와 오클랜드, 유럽 프랑크푸르트, 남미 상파울루까지 5대주를 순회하며, 각 중심지에 복음광고를 세웠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한 달간 아프리카 대륙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도시이자 하우텡주의 수도인 요하네스버그, 그리고 프리토리아 한복판에 복음광고를 세우고 연합 거리전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교계 미디어 간담회에서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담은 복음광고를 구심점으로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의 영적인 빈곤이 진정한 복음으로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그동안 세계 6대주에 뿌린 복음의 열매가 더 이어지고 확장될 수 있도록 복음의전함의 항해는 열방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6차 아프리카 캠페인에서는 요하네스버그에서 프리토리아로 이동하는 ‘N1고속도로’ 위에는 ‘It’s Okay! with Jesus’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야립광고(가로 20m x 세로 5m)가 캠페인 기간 동안 세워진다. 하루 유동인구 221,000명(한 달 약 663만명)이 다니는 길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센터포인트(랜드버그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요하네스버그 페른데일에는 ‘랜드버그 빌보드광고’ 1기가 세워진다. 이곳 역시 우리나라의 버스터미널과 같은 택시랭크가 있고 대형 쇼핑몰이 밀집돼 있어서 하루 유동인구 220,000명(한 달 약 660만명)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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