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TV 대표이사 이·취임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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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TV 대표이사 이·취임 거행
  • 승인 2004.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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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정신 계승키 위한 3개 교단 공동대표이사 체제마련

최근 기감·예장통합·예장합동 3개 교단 총회장이 공동대표이사체제의 운영으로 전환한 CTS기독교TV(사장:감경철 장로)가 지난 21일 오후 6시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낙중 목사(방송운영협력위원장)의 사회로 예배가 드려져 전호진 목사(예장고신총무)의 대표기도, 김선도 감독(광림교회 원로목사)가 '지붕을 뜯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 감 사장의 환영사, 전 대표이사 장광영 감독과 김진호 목사(기감 감독회장) 김순권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임태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이·취임사, 길자연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 서기행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의 축사, 감 사장의 감사패 증정 후 예배를 마치고 만찬을 나눴다.

감 사장은 "연합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3개 교단 총회장을 공동대표이사의 체제로 전환시켰다"고 전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영상선교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25일 사옥기금모금 마련을 위한 특별생방송에 사랑과 정성으로 참여한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도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한편 기독교TV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입주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준영기자(j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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