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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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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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성경 : 시 130:1~5 찬송 : 446장 경건된 삶을 살고자 하는 신앙인들도 때로는 낙심하거나 실망을 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신앙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다만 이 세상의 인생길에 너무 힘이 들고 지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 모든 일을 주님께 의뢰한다면 한결 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우리를 실족케 하거나 낙심하도록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주님께 모든 일을 의뢰하면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입니다. 기도 : 사람이나 세상에서 위로 받기보다는 우리 주님께 위로 받고 인도함을 받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엡 :3~6 찬송 : 28장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셨습니다. 이 예정은 우리를 더러운 죄에서 완전히 깨끗하여지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자가 되도록 작정하고 예정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작정되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막중한 사명의식을 느껴야 하며 이를 통하여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의 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우리를 예정하신 하나님을 늘 찬양케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롬 8:31~34 찬송 : 502장 주님은 우리를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구원을 통하여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이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단의 송사와 정죄속에서도 우리가 강건할 수 있는 것은 오늘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진정한 신앙인으로 주님의 말씀과 그의 법대로 살기를 다하여야 합니다. 그럴때 늘 형통하고 승리에 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기도: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형통함을 늘 믿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약 4:13~17 찬송 : 185장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하나의 두려움과 공포로 인식합니다. 반면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이란 인생의 마지막이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안식처인 낙원과 천국에 들어가는 과정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생은 주님이 예비하신 본향집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비 되어진 본향은 주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죄사함의 체험과 중생의 확신이 있는 자만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늘 주님을 사모하면서 생활하여야 합니다. 기도 : 주님의 뜻을 따라 사랑과 충성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요 6:68-71 찬송 : 518장 올바른 신앙은 구원의 확신을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믿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신앙의 길이란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은 신앙의 생활을 자기 편의적으로 쉽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1부 예배만 드린 후 오후에는 여러가지 세상의 일이나 여가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본주의적인 신앙의 모습이며, 세상적이며, 마귀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베드로의 고백을 상기하면서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올바른 신앙관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마 6:1~4 찬송 : 377장

주님께서는 외식적이며 가식적인 바래새인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에게 산상보훈을 통하여 바른 신앙생활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외식적인 신앙생활은 인본주의적인 신앙형태로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어떠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할 때에는 남을 의식하면서 할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러한 모습은 구원의 은총에 보답하는 것이요, 나아가서는 천국백성의 진정한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식적인 행위로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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