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 수고해준 동역자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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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 수고해준 동역자들께 감사”
  • 이인창
  • 승인 2020.01.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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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목회자 영성대회' 진행위원장 회의록서기 임요한 목사
임요한 목사

“목회자들이 집중적인 영성훈련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이해하고 실천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임요한 목사는 “외부 시설이 아닌 학교에서 하다 보니 집중력이 높았고, 참석률도 반응도 좋았던 은혜의 시간이었다”면서 “약 40명에 이르는 준비위원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평 없이 헌신적으로 수고해주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모든 강의에 집중하는 참석자들의 모습도 귀감이 됐다. 임요한 목사는 “교수들의 강의는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목회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울림을 주었고, 학문을 넘어 영적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잘 전달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총회와 천안 행사장을 오가며 여러 날을 준비한 임 목사는 수차례 ‘시뮬레이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옥에 티가 발견된 것이 속상했다. 식사를 한 곳에서 하다 보니 배식이 길어서 점심시간이 촉박했고, 넉넉히 식사를 못하는 분들도 있었다. 

임 목사는 “내년 영성대회는 올해 부족한 것을 모두 개선하여 참석하신 목회자들이 불편 없이 영과 육의 충전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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