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방학의 신앙적 추억 선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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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방학의 신앙적 추억 선사하자”
  • 손동준 한현구 기자
  • 승인 2020.01.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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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맞은 우리 아이 ‘신앙 캠프’ 어디로 보낼까

겨울방학을 신앙생활의 전환점으로 삼을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다. 각종 청소년 단체들은 방학을 맞아 신앙 캠프를 진행한다.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캠프를 통해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방학의 추억을 선사해보는 건 어떨까. 캠프마다 내세우는 특징들이 제각각이다.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신앙의 분량에 따라 캠프를 선택하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편집자주>

 

낮에 놀고 밤에 예배하는
놀이 중심 수련회
브리지임팩트, 명지대학교에서
91~94차 빔캠프 개최

브리지임팩트(대표:고은식 목사)가 진행하는 빔캠프(BIM, Bridge Impact Ministry)는 1월 13일 올해 첫 캠프(91차)를 시작으로 16~18일 92차, 2월 10~12일 93차, 13~15일 94차까지 4번의 행사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올해 캠프 주제는 ‘Surrender’. ‘항복하라’다. 마태복음 16장 24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는 말씀을 주제 성구로 삼았다. 

빔캠프는 뜨거운 저녁 집회와 더불어 낮 시간 최대한 즐겁게 노는 ‘놀이 중심’의 수련회로 잘 알려져 있다. 해마다 △함께 뒹구는 캠프 △감동이 있는 캠프 △그 이후가 있는 캠프라는 3대 원칙에 따라 제대로 놀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고은식 목사는 “하루 종일 신앙에만 강조를 두면 정작 중요한 저녁 집회에 아이들이 방전되고 만다”며 “낮 시간을 신나게 놀면서 아이들과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메시지가 선포되는 저녁 집회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91~94차 캠프에는 브리지임팩트 이사장 홍민기 목사와 고은식 목사, 라이트하우스 방배 담임 임형규 목사, 무학교회 청년부 임진규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 교수, 움직이는교회 담임 김상인 목사, 소울브릿지교회 반승환 목사, 아둘람교회 담임 김형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밖에 ‘특별한 강의’ 순서를 위해 브리지임팩트 성교육상담센터장 정혜민 목사(91차), 바른미디어 발행인 조믿음 목사(92차), EMT선교회 대표 서종현 선교사(93차), 위드맘 한부모 가정센터 이효청 대표(94차) 등이 참여한다. 

차수당 1,300명 가량이 참석하는 이번 캠프는 브리지임팩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7만원이다.  

 

타이트한 일정 속에
뜨겁게 진행되는 캠프
오병이어 비전캠프, 중부대학교에서
5차례 진행

청소년들 사이에서 ‘빡세지만 은혜 충만한 캠프’로 알려져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비전캠프’가 13일부터 2월 8일까지 충북 금산군 소재 중부대학교에서 5차례(278차~282차)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비전캠프는 ‘하나님을 믿어라!’라는 주제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이번에도 아낌없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겨주신 것을 본받아 서로의 발을 잡고 기도해주는 ‘발기도’, 십자가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다시 결단하는 ‘십자가 기도회’,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처럼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파워찬양’ 등 비전캠프의 대표 순서들이 진행된다. 

비전캠프 대표 김요한 목사는 비전캠프가 소위 ‘빡센 캠프’로 유명한 이유에 대해 “일정 중에 두 번의 식사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아침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말씀과 기도회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전캠프가 타이트한 일정을 강행하는 까닭은 ‘하나님과의 뜨거운 만남을 위해서’다. 김 목사는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잃어버리지만, 힘들고 어렵게 얻은 것은 쉽게 잃어버릴 수 없기에,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쉽게 잃지 않으려면 타이트한 일정 속 뜨겁게 진행되는 예배를 포기 할 수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요한 대표가 처음 비전캠프를 착안하게 된 것은 1996년도였다. 당시 김 대표는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콘서트를 진행한 뒤 ‘단발성 행사로 끝나선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신앙훈련이 가능한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 

2년 뒤인 1998년 한 기도원에서 3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시작한 오병이어 비전캠프는 이제 국내에서 유명한 청소년 수련회로 자리 잡았다. 

한편 이번 캠프 등록은 홈페이지(VISIONCAMP.COM)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6만9천원이다.  

 

목회자 자녀의 자긍심
찾아주는 캠프
목회자사모신문, 제36회 전국목회자
자녀세미나 2월 17~19일 개최

목회자 자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목사라는 것이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아버지가 목사이지 자신은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교회에서나 학교에서 목사와 연관지어 자신을 바라보는 그 시각 자체가 그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때로는 상처가 된다. 이들의 자긍심을 찾아주는 캠프가 열린다.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피종진 목사)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6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가 오는 2월 17~19일 경기도 남양주시 예정교회(담임: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된다.

설동욱 목사는 “목회자 자녀들은 교회에서 다른 일반 성도들의 자녀와는 완전히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한다”면서 “아버지가 목사이고, 어머니가 사모이기 때문에 성도들이 바라보는 관점과 기준이 일반 성도들의 자녀와는 완전히 다르다. 일반 성도의 자녀가 신앙생활이나 교회 생활을 잘못하면 너그러이 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목회자 자녀가 잘못하면 평가의 기준이 달라진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설 목사는 “목회자자녀세미나는 특별하다”며 “다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목회자 자녀들만이 경험하는 아픔과 상처와 외로움을 치유하고 해결하는 세미나다. 그리고 그들이 경험한 갈등을 해결하고 하나님 안에서 원대한 꿈을 가지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회자사모신문 이사장 피종진 목사와 광교지구촌교회 김인환 목사, 뉴사운드교회 천관웅 목사, 양떼커뮤니티 대표 이요셉 목사 등이 강사로 선다. 신청은 목회자사모신문 홈페이지(www.samonews.kr)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4만원이다.  

 

“매일의 삶에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라”
제이피플워십, 오는 2월 22일 
예수인교회서 제4회 예수제자캠프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말씀으로 재충전을 받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꿈을 꾸게 하는 캠프가 마련된다. 

제이피플워십은 오는 2월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예수인교회에서 ‘Rejoice: Re(again)+Joice’을 주제로 제4회 예수제자캠프를 진행한다. 주제인 Rejoice에는 단순한 기쁨을 찾는 것이 아닌 구원의 언약으로 다시 회복돼 매일의 삶 속에 기쁨을 누리길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시에 깊이 있고 은혜로운 특강으로 잘 알려진 예수제자캠프의 올해 강사로는 박기영 전도사와 윤은성 목사가 나선다. 

주제로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과 미디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미디어 특강, 그리고 과거의 기독교 역사를 공부하면서 현재를 올바르게 살아가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사 특강이 마련된다. 

특강 후에는 Brian kim과 Cross K.C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지며, 제이피플 워십의 저녁집회로 은혜로운 캠프를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 접수는 선착순 450명으로 비용은 인당 2만원이며, 카카오톡 검색에서 ‘제이피플워십’ 채널을 추가하고 메시지를 보내면 참가접수 링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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