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립 25주년 맞아 신년 특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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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창립 25주년 맞아 신년 특집 마련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0.01.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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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다큐 '주님의 신부로 행복했어요' 등 풍성한 특집 편성
CTS 특선다큐멘터리 '주님의 신부로 행복했어요'.
CTS 특선다큐멘터리 '주님의 신부로 행복했어요'.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신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TS특선다큐멘터리 ‘주님의 신부로 행복했어요’는 1월 1일과 4일, 6일 세차례에 걸쳐 방영된다. ‘주님의 신부로 행복했어요’는 일평생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로 살아온 천보산민족기도원장 우정재 권사의 일대기를 다룬다. 출연자인 탤런트 김민경 씨는 “우 원장의 삶을 재연하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우정재 권사의 자료와 대본을 보면서 내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7000명의 기도용사가 모여 아름다운 기적을 만드는 ‘7000 미라클’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매달 첫째 주간을 ‘다음세대’ 주간으로 정했다. 프로그램 속 세계 열방의 선교사들의 사역을 소개하는 코너 ‘열방을 향하여’에서는 오는 6일 인도네시아의 이슬람 강성지역인 데뽁의 유일한 기독학교인 ‘아가페 크리스천 스쿨’과 이곳을 섬기는 오성화 선교사의  야이기를 다룬다. 

오지와 미개척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를 소개하는 코너 ‘땅끝으로’에서는,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꿈의 학교’를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복음으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는 ‘은혜의 숲교회’ 이시호 목사의 사역을 오는 7일 방영한다.

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후원하는 코너 ‘예수사랑여기에’ 는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오미현(4세) 어린이의 사연이 생방송으로 8일 소개될 예정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 생방송 ‘콜링갓’은 1000회 특집을 마련했다. 한 통화의 전화로 기적의 치유와 회복을 시청자에게 전하는 ‘콜링갓’은 지난 2012년 11월 시작해 어느덧 1000회 맞았다. CTS아트홀에서 특집으로 공개 녹화 진행된 콜링갓 1000회 특집편은 그동안 콜링갓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회복된 성도들을 초대해 간증의 시간을 이어간다. 

무속생활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난 심선미 성도를 비롯해 콜링갓을 통해 오랫동안 앓은 공황장애를 회복한 이형표 전도사 등 간증의 사례자들이 출연한다. 콜링갓은 3일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다.

매주 주일 저녁 방영되는 ‘CTS 로드가스펠’에서는 에는 ‘워십’과 ‘버스킹’을 합친 ‘워스킹’이란 이름으로 세상의 문화가 범람하는 이태원 거리에서 찬양을 올려드리는 청년들을 소개한다. 

워십퍼스밴드, 차슬관, 김은진, 감성팍 등 여러 팀들이 매주 거리로 나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고 있다. 이태원에서 함께하는 CTS 로드가스펠을 통해 다음세대의 열정적인 거리예배 현장을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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