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대회 준비위, 마지막까지 철저한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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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대회 준비위, 마지막까지 철저한 점검 진행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12.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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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한 목사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도록 최선”
지난 30일 2차 답사 통해 안내 및 진행사항 점검

영성대회 준비위원회가 지난 30일 천안 백석대학교 행사 전 마지막 답사를 진행했다. 

준비위는 참석자들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고, 식사와 주차, 의료 및 침구제공 등 2박3일 간 불편이 없도록 최종 점검을 마쳤다. 

영성대회가 열리는 백석홀과 숙소인 백석대학교 생활관과의 거리가 멀어 이동경로는 배너로 표시하기로 했으며, 행사장에는 노회별 좌석을 배치하기로 했다. 식당은 한 번 수용인원이 600명으로, 3개조로 나눠 순차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고, 학교투어는 노회별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안내는 충남노회에서 맡을 예정이다. 

영성대회 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사고에 대비해 학교 보건실 간호사가 상주하기로 했다. 

진행위원장 임요한 목사는 “취재와 각종 외부 인원까지 2천 명이 넘는 대규모 집회인 만큼 상당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참석자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우수한 시설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참석자들이 기도와 말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또 “영성대회 책임을 맡은 각 부서장들 교회에서 성도들이 함께 중보기도를 해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준비위는 “각 부서장과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목회자 소속 교회에서 좋은 날씨, 안전사고 없는 행사, 영적으로 충만한 영성대회가 되도록 중보기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성대회 참석자들에게는 ‘백석’ 도자기와 지갑, 책자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준비위원회는 모든 기념품과 선물은 폐회예배 후에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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