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대표 고명진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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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대표 고명진 목사 추대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12.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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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제16회 정기총회…신임이사장 오정호 목사

미래목회포럼이 지난 2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로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를 추대했다. 고명진 목사와 오정호 목사는 2014년에도 각각 대표와 이사장을 함께 역임한 바 있다.

고명진 신임 대표는 “미래목회포럼이 목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무엇보다 반성경적인 가치관이 빠르게 확산되어가고 있는 이 때 성경적인 정론을 펼쳐가는 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또 “저출산 문제에 교회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 미래목회포럼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밝혔다.

오정호 신임 이사장은 “말이 아니라 직접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희생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열심히 섬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기총회에서는 내년도 임원 선출과 함께 사업계획도 확정됐다. 명절마다 추진해온 고향교회 캠페인은 계속사업으로 진행하며, 오는 1월에는 ‘목사임기제’를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특별히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독교의 정치참여와 크리스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포럼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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