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올해의 기자상’ 10년 연속 수상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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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올해의 기자상’ 10년 연속 수상쾌거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12.1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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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지난 6일 제10회 올해의 기자상
보도부문 최우수상 손동준 기자· ‘갈등 기획’ 특별상 수상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표현모 기자)가 해마다 선정하는 ‘2019 올해의 기자상’에 본지가 10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에서 개최된 제30차 정기총회 및 제10회 올해의기자상 시상식에서 본지 편집국 손동준 기자가 ‘국내 진행 美 신학학위…위법소지’ 기사로 보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본지 공동취재단의 ‘갈등사회 해법은 없나’ 기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손동준 기자의 기사는 국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행하고 있는 미국 신학교 학위과정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을 파헤친 점을 높이 평가됐다.

‘갈등사회 해법은 없나’ 기획기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가고 있는 대표적 갈등양상을 살펴보고, 양 극단으로 갈라진 한국 사회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노력한 점을 심사위원단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손동준 기자는 “한국교회 병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해외 신학교 학위문제를 본격 검토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도전이었다”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선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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