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북한에 교회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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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북한에 교회 설립 추진
  • 승인 200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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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한에 존재하는 봉수교회와 칠골교회에 이어 세번째 교회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건축되는 교회는 ‘평양제일교회’로 예장통합총회(총회장:김순권목사)가 추진하며, 한국교회가 건축하는 최초의 교회여서 그 의미가 상당하다.

평양제일교회는 평양 대동강 구역의 동평양대극장 앞에 2층, 2백 평 규모로 건축되며, 건축비 10억원을 들여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통합총회는 김태범부총회장으로 비롯한 대표단이 최근 중국과 북한을 방문, 이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회 건축을 위해 총회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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