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독서가정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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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독서가정 캠페인’
  • 승인 200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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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출판협·서점협, 할인행사 등 실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기독교서점에서는 ‘책 읽는 소리가 들리는 행복한 가정’이란 표어아래 ‘독서가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 한국기독교용품제작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갈수록 침체되어 가는 기독교출판시장의 회복과 기독교서적 읽기 권장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각 기독교서점에서는 ‘가정의 달 권장도서 특설코너’를 설치해 엄선된 가정의달 특별도서 약 100여종을 20% 할인, 또 연령과 장르별로 묶어 ‘행복한 목회자’세트, ‘좋은 부모’세트, ‘잉꼬 부부’세트, ‘어린이ㆍ청소년ㆍ청년’세트를 만들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족이 함께 방문할 경우에는 기독교용품ㆍ기독교상품권ㆍ특별도서세트ㆍ컴퓨터ㆍ자전거 등의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가족사진전시’ 행사도 함께 실시, 선정된 독자에게는 고급액자에 사진을 부착해준다.

이와 관련 출판협회 총무 김승태사장(예영커뮤니케이션)은 “이제는 기독교출판계에도 수준높은 도서와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서라도 기독교인들이 좋은 책들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출판협회에서는 6월 4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4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150여개 회원출판사들의 도서를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송준영기자(j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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