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 ‘홀가분마켓’ 성료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삼성카드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홀가분 마켓’을 열고 나눔 문화 확산에서 앞장섰다.
올해로 6번째 열린 ‘2019 홀가분 마켓’에는 총 8만5,000여명이 찾아와 2014년부터 6년간 41만명이 방문했고, 셀러는 160여 팀이 참가해 올해까지 1200여팀이 참여했다. 여기에서는 기증된 의류, 주방용품, 도서류 등 여러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됐다. 이날 수익금은 장애 이웃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은 “홀가분 이벤트와 마켓으로 거둔 수익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며 “중증장애인에게 일회성 도움이 아닌 일할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존감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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