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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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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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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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이상과 도전 / 로마서 15:22~33 / 찬송: 220

이상이 없으면 도전도 없습니다. 고린도지방에서 선교의 사역을 감당한 후 그는 로마로 가려 했습니다. 이는 동방선교 후 서방선교를 시도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특히 그는 로마에 가려고 몇 차례 시도하였지만 그때마다 좌절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하여 도전하였습니다.

로마행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24절에 보면 첫째는 성도의 교제였습니다. 로마교회의 지도자였던 루포와 그 어머니”(16:13) 곧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졌던 구레네 시몬의 아들과 그의 아내 등을 만나보고 서로 교재하며 개척의 어려움을 격려코자 했습니다. 둘째는 선교후원을 모색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교회 성도들의 재정 및 기도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선교사로 가든지 아니면 선교사를 보내든지 양자택일 하기를 원하십니다. 땅 끝까지의 선교는 주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바울 사도의 이상은 땅 끝까지 가는 선교에 있었습니다.

또 다른 이상은 서바나로 가려하던 것입니다(23,28) 바울 사도의 원대한 포부는 당시 땅 끝으로 생각된 서바나 곧 스페인까지 가서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속히 남의 터가 아닌 곳에 가서 마음껏 선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바울 사도 같은 신령한 이상을 품고 삽시다.

오늘의 기도

신령한 이상을 품고 고생 속에 도전하는 성도들 위에 성공의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임요한 목사 / 인천한영교회

 

화요일 / ‘온리 원찬가 / 에베소서 4:11~12 / 찬송: 197

넘버 원보다 온리 원이 소중합니다.

비슷한 것 중에서 상대적으로 제일 앞선 것을 넘버 원이라 한다면, 비교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절대적 하나가 온리 원입니다.

넘버 원은 바꿀 수 있으나, 온리 원은 바꿀 수 없습니다. 유일무이한 오직 하나, 온리 원은 창조적이고 독창적이며 자신의 정체성이 분명한 존재입니다.

이 세상에 넘버 원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온리 원은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오직 하나 뿐인 참으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온리 원의 존재이신 유니크그리스도를 근간으로 하는 기독교는 타종교와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종교입니다.

그리스도 몸의 각 지체인 그리스도인도 그 누구로도 대체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를 지닌 온리 원 인생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온리 원 공동체, 몸은 하나이나 각 지체마다 은사대로 제 기능을 다합니다. 한 몸의 지체인 눈과 귀, 손과 발처럼 각각 온리 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특별한 유기체입니다. ‘

베드로요한이 될 수 없고, ‘요한바울이 될 수 없습니다. 온리 원은 매너리즘을 극복하며 창의적으로 살아갑니다. 넘버 원으로 살지 말고 온리 원으로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넘버 원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차원의 유일무이한 온리 원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장현승 목사 / 과천소망교회

 

수요일 / 승리하는 삶 / 에베소서 6:10~13 / 찬송: 394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인생이어야 합니다.(본문10)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겉 사람만을 단장하는 자보다는 속사람을 꾸미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벧전3:3~4) 주님 안에서 살아가면 주님께서 주시는 힘의 능력으로 강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말씀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내 안에 영접하므로 우리는 또한 예수님 안에 살아가는 인생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본문11)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성령님과 악한 영들이 함께 역사하는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할지라도 이 땅에 사는 날 동안에는 사탄 마귀의 공격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만 마귀의 대적으로부터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씨름 상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12우리의 씨름은에서 씨름은 종말을 살아가는 믿음의 백성들과 공중권세를 잡은 마귀와의 대전투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 주시옵소서! 아멘.

주철순 목사 / 창일교회

 

목요일 / 말씀하신 그대로 믿노라 / 사도행전 27:11~25 / 찬송: 371

오늘은 로마를 향해 가는 도중에 있었던 한 사건을 통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사람들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신뢰했다가 결국 광풍을 만나 다 죽게 되었습니다. 곡물들과 값비싼 물건들까지 다 바다속에 던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말씀하신 그대로 믿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주일 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말씀이 옳다는 생각으로 아멘은 하지만 다시 세상속으로 들어가 살아갈 때에는 여전히 세상의 방법대로 살아가고 있고 세상의 전문가를 더 믿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봅니다.

살 희망이 전혀보이지 않았을 때 바울은 말씀으로 희망을 선포합니다. 27:25절입니다.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시련과 역경 중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믿음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만 믿는 사람은 잠시 세상에서 멸시를 당하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하나님이 높여주시기 때문에 세상에서도 존귀한 삶을 살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결국 바울의 말대로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랐기에 모두 다 구원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도 성령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기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여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문강원 목사 / 원천교회

 

금요일 / 하나님 앞에서 삶을 결정하라 / 호세아 12:1~6 / 찬송: 321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행복의 가치를 정할 때, 그 핵심은 우리 마음이 선택의 방향을 움직이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에브라임의 불순종은 그 출발이 욕심입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하나님을 외면하고 앗수르와 애굽에 마음을 주었다는 뜻입니다. 에브라임이 인생의 만족을 목적으로 삼고, 하나님을 외면했다는 뜻입니다.

특히 호세아 선지자가 야곱의 삶을 거론하는 이유는 야곱의 삶의 방식, 그의 그릇된 마음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서, 자신의 방법과 노력으로 인생을 움직이다가 결국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그 은혜로 일어선 대표적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삶이 허물어지는 이유를 살펴보면 항상 그 자리에는 견고한 내 자아가 앞서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구조는 먼저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헌신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헌신은 내 자아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포기되는 희생이 선행조건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내 생각과 방법 그리고 내 자아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포기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순종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선행조건입니다.

그런데 에브라임은 앗수르의 강력한 군사력과 애굽의 풍요로움이 눈에 들어오고 거기에 마음을 내어주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귀를 기울이지 못한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신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유용원 목사 / 한승교회

 

토요일 / 기회는 늘 위기같이 온다 / 다니엘 6:1~10 / 찬송: 323

바벨론은 점령국에서 포로를 데려다가 쓸만한 인재로 가르쳐 나라의 인재로 사용했습니다. 다니엘은 매우 출중한 인재였습니다. 거의 60년이 넘도록 왕이 바뀌고 왕조가 바뀌는 역사의 격변기에서조차 총리의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너무 똑똑하고 출세하니까 그를 시기한 다른 총리와 방백들이 다리오 왕에게 왕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못하게 하는 조서를 내리도록 간청을 합니다.(3~9)

이런 신하들의 계략에 왕은 어인을 찍었습니다. 이제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기만 하면 사자의 밥이 됩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 하였더라”(10)

다니엘은 기도하면 죽는 것을 알고도 감사하며 기도를 합니다. 이 일로 인해 사자굴에 던져 졌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오히려 다니엘을 망하게 하려했던 참소하던 무리들이 사자의 밥이 되었습니다. 기회는 늘 위기같이 옵니다. 위기 때문에 출애굽이 가능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그의 자세에는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었습니다. 그는 기도해야 될 때 기도합니다. 기도는 사자의 입을 막아 버립니다.

오늘의 기도

잘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다니엘처럼 모든 상황에서 기도의 자리를 찾게 하옵소서.

이석원 목사 / 제자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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